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순위 확인해보기 [대졸초임 세전 6000만원 가능할까? ]

제목 그대로 대졸 초임. 신입사원 1년 총 연봉이 6000만원이 넘을 수 있을까?

넘을 수 있다입니다. 그것도 현대차계열 잘나가는 상위권 계열사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이라면 6000을 넘거나 근접합니다.

 

그 아래 현대차그룹 계열사들 역시 대졸신입 연봉 5000만원은 가볍게 넘어줍니다.

삼성전자도 무선사업부나 반도체 아니면 재미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왜냐면, 기업들의 연봉 중 일반기본급이나 상여는 비슷합니다. 희비가 엇갈리는 곳이

바로 성과급인데요.

 

현대자동차의 경우 적으면 세후 1300-1400만원정도 많으면 1600-1700만원을 받아가니

다른 대기업 연봉의 절반이 되버리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연봉 세전 6000만원도 꿈의

숫자가 아닌것입니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기아자동차, 현대오트론 등이 눈에 보입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위아,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도 있고요

 

 

 

 

 

은행권들은 다 연봉 상위권 대기업에 속해있습니다. 역시

손해보험, 해상보험 보증보험 회사들도 보이고요.

최근에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건설회사들도 눈에 띄입니다.

 

 

 

 

많이 하는 오해 중 롯데는 돈을 짜게 준다는 얘기도 많은데

사실상 다른 대기업에 비해 짠 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성장성이나 수익률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또한 면세점이나 호텔 쪽은 사정이 조금 더 좋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업계와 금융/보험, 석유화학 업종이 연봉이 가장 셉니다.

반도체와 통신사 역시 연봉이 높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데 대기업들이 영위하는 사업영역과

대부분 일치합니다. 최근에는 정년도 보장 되면서 연봉은 5000만원 근처 혹은

넘는 은행권의 인기가 최고입니다.

 

문도 다른 직종에 비해 문과생들에게는 더 넓기도 하거니와 압도적인 연봉이

매력적이죠.

 

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인문계열은 별로 채용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쓸모 없는 인력들이니깐요. 하다못해 회사 들어가면 다시 다 배운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럴 바에야 산업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는

이공계열이 더 낫죠.

 

암튼,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취업과 실업에 대한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실업이나 구직난은 사회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인구 구조학상 현상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취업이 안된다고 창피해 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인생이 망한게 아니라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거나, 다른 일자리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다못해 프리터족이라도 되는게 무작정 다음 다음 다음기회를

노리는 것보다 나을 것이고,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