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 부자 연봉 2억원 이상이라는 기사를 보고

2016. 5. 4. 17: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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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위 1% 부자에대한 기준을 보고 글을 적어봅니다.

그러니깐 우리나라 5천만 인구 중 상위 1% 50만명에 대한조사입니다.

순수하게 인구 1명을 기준으로 하면 10억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게 딱 상위 1%의 기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부분 4인가정에 아빠 엄마 아들 딸 이렇게 있다는 가정을 하게되니깐,

1가구 기준으로 하면 40억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헐이죠... 네 헐 맞습니다. 우리나라 1%의 위엄이란 이렇게 높습니다.

그것도 상위 1% 딱 턱걸이 수준이고 0.5% 단위로만 가도 자산이 100억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말하던 백만장자라는 말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셈이죠.

그런데 만약 내 자산이 40억이라고 치면 대부분 대기업 임원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이 은퇴를 하면 생애소득이 끊어지고 40억을 가지고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대부분 자녀들 대학교육까지 마쳐주고 자신의 은퇴 후의 삶까지 다 고려하면


40억이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면 15억씩 나누어 가질 수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세금이라는 어마무시한게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 대부분 부자들은 세금도 회피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1% 부자 부모가 있었지만 자녀들에게 돌아가는 유산으로는 1% 부자가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수저의 하락이 있는것도 당연해 보이고요.






1% 부자의 연소득은 2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연봉이 2억이 된다고 해도 




한참멀리 있네요. 또한 1억이 넘어가면 세금공제액이 어마무시해지기 때문에

번 소득의 절반정도를 세금으로 내는 기분이 드네요.





한달 실 수령액이 1160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해보면.....1년에 수입소득이 2억 5천만원이라는 것은

임대수익 혹은 투자수익이 또 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상위1%의 조건 맞추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명예와 지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흙수저들은 이 땅이 정말 지옥과도 같은 헬조센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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